청소년 에이즈예방 홍보대사’ 제부도 등에서 에이즈예방 캠페인 실시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이 후원하는 경기도 화성시보건소 '청소년 에이즈예방 홍보대사'(동료홍보교육) 프로그램의 청소년 에이즈예방 홍보대사 50명은 7월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제부도, 궁평리 등 휴가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에이즈검사 받으세요. 마음이 편해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에이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에이즈예방 홍보대사들은 제부도와 궁평유원지를 찾은 관광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팜플렛과 홍보전단을 전달하며 에이즈라는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켰다.


또 보건소를 찾아 에이즈 검사를 실시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한편 화성시보건소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에이즈예방 홍보대사'는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희망자를 모집해 에이즈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시킨 후 또래 강사 및 상담원의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이즈 홍보대사로 선정된 학생들은 그동안 청소년 성교육, 에이즈예방교육, 홍보기법 교육 등 10시간의 이론교육을 마치고 친구나 가족 등을 대상으로 에이즈 홍보활동을 실시해 왔다.


청소년 에이즈예방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스스로 에이즈예방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첫째 목적이라며 “홍보대사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면 대중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