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즈퇴치연맹 조명환 이사(건국대학교 이과대학 생명과학 교수)가 UN 총회에 상정되는 에이즈 퇴치 운동 최종 보고서 심의위원으로 선정되었다.
UN은 인류 최대의 역병인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퇴치 운동을 주도해 왔으며, 이에 대한 종합 보고서가 UN 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조이사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되는 UN 총회에 참석하여 그동안 UN이 추진해온 에이즈 퇴치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를 심의,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이사는 현재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 학회(AIDS Society of Asia and the Pacific) 회장을 맡고 있다. 亞ㆍ太 에이즈 학회는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 학회는 지구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아시아에서 에이즈와의 전쟁을 주도하고 있는 45개국이 가입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구이다.
이 학회는 과학자들 뿐 아니라 의사, 시민단체, 정치인, 경제인들의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학회로 전 세계 40명의 국무총리와 대통령들이 ‘에이즈와의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 정상들이 참여하는 ‘ACEAN AIDS SUMMIT’을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세계에는 4천여만명이 HIV에 감염되어 있으며, 이미 지난 20여년 동안 2천만 명이 에이즈로 사망하였다. 앞으로 현재 HIV에 감염된 4천만 명이 십년 이내에 사망할 것으로 전문가는 내다보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4백9십만 명이 HIV에 새로 감염되었으며 이중 50%가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이들로 국가의 미래이며 경제의 동력인 젊은 인력들이 에이즈 앞에 무너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시아를 에이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이 학회는 더 많은 국가 정상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그러나 현재 아시아에서는 에이즈 감염 7명중 고작 한명만이 에이즈 치료 혜택을 받고 있는 실정이며, 치료약 비용 절감과 치료 대상 확대를 위하여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의 ‘빌 클린턴 재단’ 및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재단’과 공동 노력을 하고 있다. 10년 전 3억 달러였던 세계 에이즈 기금은 지금은 80억 달러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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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조명환 이사(건국대학교 이과대 생명과학 교수), UN총회 AIDS보고서 심의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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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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