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종묘공원서 하나로의료재단 등 지역사회와 함께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성병검사 X선 검사 전립선암 표지자 검사, 고지혈증 검사, 간기능 검사, 일반혈액검사 등 실시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서울시지회(회장 이경률)는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구세군보건사업부, 하나로의료재단과 함께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훈동 소재 종묘공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검진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생활수준 향상과 의료기술 발달에 따른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노인의 성병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으며 실제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성병 진료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연맹 서울시지회와 종로구는 이런 감염위험으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노년기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병원,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많이 방문하는 종묘공원에 직접 찾아가 기초 건강검진과 감염병 예방 상담을 실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날 검진은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성병검사, X선 검사, 전립선암 표지자 검사, 고지혈증 검사, 간기능 검사, 일반혈액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서울시지회와 구세군보건사업부는 성매개 감염병, 에이즈, 결핵 등 감염경로와 예방요령을 알리는 패널을 전시, 안내하고 약 1000명에게 홍보용 손수건과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한다.

어르신 건강 검진과 상담

한국한센복지협회 서울특별시지부는 약 70명을 대상으로 습진, 알레르기 등 피부병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검사결과 유소견자에게는 전화나 우편으로 알려주고 상담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

감염병 환자(성매개 감염병, 결핵) 발견 시 완치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종로구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하고 자원봉사자를 활용,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며 건강검진과 각종 질병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안내하는 종합적인 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