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기도지회(회장 백성길, 이하 지회)는 경기도청, 안산 상록수보건소, 송탄보건소와 함께 여러 곳에서 에이즈예방캠페인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안산 상록수보건소와 지회는 12월 1일 아침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상록수역에서 출근하는 안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같은 시간에 반월공단 자동차 출근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정체지역에서 현수막을 통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상록수보건소의 노윤희 담당자를 비롯한 4명의 보건소직원은 이른 아침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콘돔인형을 직접 쓰고 콘돔을 나눠 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같은날 오후 2시부터 송탄시 미군부대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지회와 송탄보건소, 의사회, 약사회, 유흥업협회 등의 여러 관련기관 및 단체에서 참석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보섭 송탄보건소장은 에이즈의날만 하는 일회성 캠페인 실시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같은날 오후 2시 수원역앞에서 실시된 경기도청 주최의 에이즈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지회 백성길회장은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 그리고 낮은 콘돔사용율이 에이즈예방에 장애물임을 지적하면서 편견차별해소를 위해서 종교계, 교육계, 정치지도자들이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지회는 11월 30일부터 외국인의 통행이 잦은 국경없는거리(안산시 원곡동)에 한글, 영어, 중문 현수막을 설치하고, 같은날 안산인천에서 수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변에서 현수막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