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보건소, ‘에이즈 감염인 돕기 연극공연’ 개최
서울시 금천구보건소(소장 박병완)가 주최하고,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서울특별시지회가 후원하는 ‘에이즈 감염인 돕기 연극공연’이 오는 9월 20일(목) 밤 7시에 금천구 소재 다빈치극장에서 열린다.
연극은 “쓸 수 없는 죄명 -AIDS-”라는 제목으로 40대의 금천구 구민이 해외에서 에이즈에 감염이 되어 고민하고 방황을 하다가 금천구의 지원으로 스스로 병을 이기려고 노력하며, 타인에게 감염이 안 되도록 에이즈 예방홍보와 교육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정신적으로 폐쇄된 에이즈 감염인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기획하였다고 한다.
대부분의 에이즈 감염인은 병명을 어디에도 내세울 수 없어 말도 못하고 고달픈 삶을 살고 있다. 우리 사회는 에이즈 감염인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보다는 멸시와 냉대를 함으로써 이들의 삶을 더욱 고단하게 하고 있다. 금천구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에이즈 감염인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버리도록 유도하고, 감염인들에게 정신적,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박병완 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 일반인들이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막연한 차별과 편견을 불식시키고, 에이즈 감염인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후원 및 연극공연 문의는 금천구보건소(02-891-618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