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국가청소년위원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제9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부설 한국성교육센터(소장 권관우)의 청소년에이즈예방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신정문(문영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신정문 학생은 청소년에이즈홍보대사(또지기 4년차)로 에이즈 퇴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음지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들의 성 담론을 양지로 이끌어내 현실적이면서 심도있는 내용으로 성 상담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능력이 인정되어 이번에 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금번 대회는 총 1,277건(5,928명)이 응모하여 역대 최고의 신청률을 기록하였으며 학교와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 또한 높았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총 5928명의 중고생이 개인 혹은 단체로 참가한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1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과 함께 1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외국어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푸른샘양과 충남 공주청소년음악봉사단이 최고상인 친선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봉사대회의 최고상인 친선대사상을 수상한 두 팀 중 봉황중학교 ‘공주청소년음악봉사단’은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음악회를 펼치고 방과 후 교실과 장애아동을 위한 음악교육을 하는 등 음악봉사활동들로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인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한 김푸른샘 양은 오목교역화장실 개선공사, 지체장애인 공원시설 이용을 위한 공사건의, 학습지도와 인권교육 등의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금상 수상자와 친선대사상 선정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과 상장, 금메달, 추천 기관 소장용 크리스탈 트로피가 추가로 수여되었다. 올해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는 친선대사상 2건, 금상 8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205건 등 총 285건 118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친선대사상을 받은 2명은 한국을 대표해 내년 5월초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3박 4일간의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거기서 학생들은 한국 중고생 자원봉사활동을 알릴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자원봉사 활동사례를 경험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글로벌 시각을 넓힐 수 있다. 이들은 또한 국내 중고생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국제 자원봉사 사례를 전파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